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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 동해 맛집과 여행정보

안목 롱브레드

by H백수 2022.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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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목 브런치카페 롱브레드입니다.  브런치카페라고 하기엔 뭔가 메뉴가 너무 본격적이긴하지만 뭐 이건 브런치고 이건 아니다라고 할수도 없으니.....ㅋ

앞전에도 소개해드렸지만 안목해변거리 가게들은 거의 대부분 카페가 차지하고있습니다. 별다방 콩다방등등 프렌차이즈부터 개인카페들까지 건물 하나를 통으로 사용하는 대형카페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렇게 대형으로 카페들이 건물들을 차지하고있는지라 정작 예전에 많았던 횟집이나 식당들을 찾아보기 힘들정도가 되었다네요..그래도 그중 몇안되는 식당중 한집이 롱브레드에요...아 물론 이름은 브런치카페고 커피와 음료도 판매하고는 있지만 그래도 메인이 음식이니 식당으로 보는게 맞겠지요? ㅎㅎ

역시나 이가게도 건물을 통으로 사용하는군요. 사장님들 다들 부자신가봐요 부럽...아하 횟집으로 다들 돈버셔서 이젠 갓물주가 되셨을지도 모르겠네요.ㅎㅎ

안목 해변가 가게의 가장큰 장점은 역시 오션뷰네요. 가게입구에서 1차선도로만 건너면 바로 모래사장을 밟을수있을 정도로 해변해변과 가까워서 2층이나 3층에 올라가면 바다가 바로 발밑에 찰랑거리는 느낌을 받을수있습니다.물론 1층에서도 바다가 보입니다만 그래도 그참맛은 윗층뷰죠.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맑은날보다는 폭우가 오는날의 거친바다와 창문에 쏟아지는 장대같은 빗방울느낌이 궁금하네요. 

 

가게는 전반적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으셧네요. 그런데 롱브레드 안목점 인걸보니 프렌차이즈인가봐요...검색을 해보니 롱브레드 다른지역점도 있더라구요..궁금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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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무난무난하고 나쁘지는 않네요....사실 저는 토종 영감입맛으로 평소에 즐겨먹는류의 음식이 아닌지라 뭐라 맛평을 하기 조심스럽기는 합니다 ㅋㅋ 뭐 해변은 분위기 먹으러 오는거니까 뭘먹어도 맛이 없을수는 없겠죠.

해변 관광지임에도 가격은 그다지 높은거같지는 않습니다. 예전에 타지역 해변 카페에서  3천원정도 받으면 충분할것같은 평범한 쥬스한잔을 만원에 사먹고 실망하고 맘상한적이 있었는데...쥬스 만원이래서 기대반 걱정반이었는데 ㅋㅋㅋ  다행히 아직 강릉은 그정도로 비싸게 가격 후려치는 가게는 못본듯합니다.당신의 안목을 믿어요~

당신의 안목이라고 드립을 치고있었는데 지도에 진짜 당신의안목 펜션이 보이네요 해변가 펜션이라니 ...침대에 누워서 아침바다가 보이겠죠? 꼭한번 도전해보고싶은 욕구가 생깁니다....과연 사장님 안목이궁금합니다 핫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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