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여름축제 2종 동시출격 ( 더위사냥 축제 & 오대천 물놀이 축제 )

오늘은 강원도 평창군 축제 정보를 가지고 왔습니다.

여름휴가시즌으로 절정을 이룰 7월 29부터 8월 7일까지 평창에서 3년 만에 두 가지 축제가 동시에 열립니다.

 

2022 평창 더위사냥 축제

출처. 평창군

그중 첫번째 더위사냥 축제의 주제는 '어게인 썸머' .

축제 행사장에서는  땀띠 귀신사냥 Water War, 더위사냥 풀장 & 에어바운스, 더위 슬라이딩 볼링, 광천 신선 물대포, 광천선굴 탐방, 맨손 송어 잡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며 개막 행사가 열리는 30일에는 '땀띠 사냥 개막 대전'을 시작으로 물 양동이 OX 퀴즈, 냉천수 족욕 등 무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퍼포먼스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2천여 평의 드넓은 코스모스 밭과 물안개 터널을 설치해 포토존도 마련한다고 하니 가족, 연인과 아름다운 추억 남기기 좋을듯합니다.  축제 행사장 옆에는 캠핑장(꿈의 대화 캠핑장)도 조성되어 있는데 예약을 받고 있는지라 캠핑을 원하시는 분들은 서두르셔야 할 거예요.

 

더위사냥축제장

 

2022 오대천 물놀이 축제

출처. 평창군

오대천 물놀이 축제 역시 7월 29일(금)부터 8월 7일(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에서 개최됩니다.

금년에 처음으로 개최되는 '2022 평창 오대천 물놀이 축제'는 문화체육관 관광부로부터 국내 대표 우수축제로 검증받은 

평창 송어축제 주관단체인 평창송어축제위원회에서 기획·운영하는 여름축제로 7월 29일 개막 물난장을 시작으로 대형 물썰매 등 다양하고 시원한 액티비티와 퍼포먼스로 진행됩니다.

‘여름 N진부’를 주제로 50여 미터의 대형 물썰매, 수륙양용 아르고, 수상 카약, 생태 물놀이장 등 

유사 물축제와는 차별화된 이색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게 된다고 하네요.

장소는 평창군 진부 버스터미널 앞 강변이라고 하니 간략히 위치만 올릴게요

 

진부시외버스터미널

 

 

더위 사냥 축제와 오대천 물놀이 축제 동시에 열려서  어디를 가실지 고민되세요?  두 축제장간의 거리는 차로 25분 정도로 그리 멀지 않아요.  축제 기간은 같지만 개막식을 오대천 물놀이는 29일, 더위사냥 축제는 30일로 하루 차이를 둬서 구경 오시는 분들이 날짜가 겹치지 않게 배려해 놓았더라고요.  고민하지 마시고 양쪽 축제 모두 즐겁게 즐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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