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피서지1 양양 한계령 휴게소로 피서를 떠나요 요즘 계속 쌀쌀하게 비만 내리더니 결국 우려했던 대로 찜통더위가 시작되는군요. 벌써 30도를 넘나들다니 헥헥....아직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려면 멀었는데 큰일이에요... 오늘은 무더위를 피해서 44번 국도를 타고 양양 한계령 휴게소로 올라가 봅니다. 한계령은 양양과 인제의 경계에 있는 고개로 높이는 무려 1044m라고 하네요. 올라가면 귀가 먹먹하게 막히는 게 이곳이 높은 곳이라는 게 몸으로 느껴집니다. 예전에는 인제와 양양을 이어주는 유일한 국도라 많은 차들이 지나다녔지만 지금은 고속도로가 시원하게 뚫리는 바람에 통행량이 많지는 않아요. 이 국도는 터널 없이 도로가 산을 타고 올라가기 때문에 엄청 구비구비 올라가야 해요. 핸들을 우로 힘껏~~~ 다시 좌로 힘껏~~ 또 우로 힘껏~~~ 이런 식으로 마치.. 2022. 6.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