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기차건널목1 동해 추억의 철길을 건너 (feat. 망상 해수욕장) 헥헥헥 습하고 덥고 요즘 아주 숨 쉬는 것도 버거운 날씨네요... 정신이 오락가락할 정도로 더위 먹기 딱 좋은 날씨예요... 오늘은 기분이라도 시원하시라고 해수욕장으로 달려보았어요. 7번 국도를 타고 강릉에서 30분 정도 아래로 남쪽으로 내려가면 동해시 망상동이 나옵니다. 도로에서 요렇게 추억과 감성과 스릴이 넘치는 철길 건널목을 건너면 망상 해수욕장에 도착합니다. 맘 같아서는 청춘영화 찍는 것처럼 철길을 따라 걷고 싶지만 위험하니~ 건너가면서 잽싸게 찰칵!!! 건널목에는 안전요원분이 항시 대기하고 계시네요. 망상해수욕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사랑에는 언제나 약간의 망상이 담겨있다... 그 망상이 그 망상은 아닐 텐데 ㅎㅎㅎ 아무튼 커플들에게 일침을 가하는 니체의 명언이군요. 입구 쪽엔 바닷가 답지 .. 2022. 6.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