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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2

강릉 강문해변 나들이(feat. 346커피스토리) 좋은 하루 보내셨나요? 여기 강릉은 한주 내내 거의 비가 오다가 오늘 오래간만에 화창한 날이었어요. 어제까지 추워서 침대에서 솜이불 덮고 달달떨었는데 오늘은 또 더워서 반팔 옷을 입게 되네요... 이러다 감기 걸리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저는 날이 좋아서 샤부작 샤부작 바닷가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뭐 나들이라기보단 맛난 커피집이 있다는 소문이 들리길래 거 얼마나 맛있나 한번 가봅니다. 여기는 경포해수욕장과 바로 붙어있는 강문이라는 해변입니다. 경포 와보신 분들 이라면 아시겠지만 횟집으로 유명한 동네죠. 겨울철 파도가 멋지기로 유명하기도 하답니다. 강문해변도 예전과는 다르게 횟집 자리에 카페들이 많이 들어서는게 뭔가 씁쓸하기도 합니다. 뭐 아무튼 여기는 강문해변 남쪽 입구 쪽에 위치한 346커피스토.. 2022. 6. 16.
라면은 역시 해물라면 (feat. 강릉해물라면) 활기찬 월요일 보내셨나요? 강릉은 오늘도 날씨가 흐릿하니 쌀쌀한 하루였습니다. 이렇게 계속 쌀쌀한 날이 계속되다가 한순간에 폭염이 오는 건 아닌가 하는 걱정도 드네요. 폭염보다는 차라리 약간 쌀쌀한 날씨가 더 좋은데 말이죠... 흐리고 쌀쌀한 날씨가 최대한 길게 버텨줬으면 싶습니다. 암튼 긴팔을 껴입고 밖으로 고고고~~~ 주말에 머리에 꽃 하나 꽂고 빗속을 뚫으며 해변 드라이브를 다녀왔습니다. 경포를 지나 강문 찍고 안목까지... 비 오는 바다도 그대로의 맛이 살아있습니다. 해변을 달리다 전날 숙취를 달랠 겸 강문과 안목 사이에 위치한 라면집을 들어갔습니다. "??? 아니 무슨 바닷가에 놀러 나가서 겨우 라면이냐? 머리에 꽃을 꽂더니 정신줄 놓은 거냐????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을듯한데요... 아 잠.. 2022.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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